이러한 주점 사장의 비리와 탈법, 지역 공권력의 부패와 묵인, 방조로 인해 당시 인천 번화가 한복판에서 '학생들한테도 술을 막 파는 집'으로 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인천 일대의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도 버젓이 드나드는 명소가 되었고, 이는 참사 당시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.
사장의 집에서 임대료 없이 전세를 살고 있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 또한 직위가 경위인 경찰이었으며 전경을 동원해서 참사가 발생했던 술집의 보수를 돕기까지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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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점은 복도에 원두머신이 있었다는 것! 얼음정수기도 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해먹기에 딱이었어요. 전자레인지도 있었고요.
단,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은 상권 침체를 우려하는 주변 상인들의 반발 등으로 사실상 백지화 상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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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“이미 오래 전부터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었고,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것이었다. 인천경제청은 지금이라도 근본적 대책을 고민하는 것이 맞다”고 덧붙였다.
이 때문에 흔히 유흥주점을 ‘룸살롱’이라고 부른다. 식품위생법상 남성은 유흥 종사자로 포함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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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때문에 사고 인천쓰리노 이후 미성년자들이 술집에 대놓고 버젓이 막 출입한 것에 대해서 계속 질타가 나왔다.
어메니티는 이정도.. 버블바스는 카운터에서 따로 챙겨주시더라고요?! 아, 그리고 차라리 비누가 어메니티에 하나 있는 게 나을 것 같은 게, 핸드워시 비누가 잘 안 나오고 오래된 느낌...
반면 참사 당시의 건물주는 건물주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매번 학생교육문화회관 앞 위령비에 가서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해 주고 있다.